잘 모아서 기록하고 중국의 학자들과도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사실 이런 식의 돌덩어리가 조선 천지에 한둘이 아니었겠지만종교는 따르는 자들의 일상을 지배하면서 생명력을 더해왔다. 4천년 전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다.솔로몬 왕이 세운 유대교 성전이 있던 자리에 지금은 이슬람 황금사원이 서 있다.솔로몬 왕은 그 바위 위에 유대교 성전을 지었다. 그곳에 살고 있는 유대인.유대인들은 지금도 사원의 서쪽 벽에 기대어 사라진 성전을 그리며 통곡한다. 신화와 전설이 이처럼 켜켜이 쌓여있는 곳은 없다. 로마제국에 의해 추방된 이후 2천년간 세계를 떠돌던 유대인들이 1948년 이스라엘을 건국함으로써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것도 종교의 힘이다.이들의 종교는 같은 뿌리의 유일신 사상이다. 무슬림 칼리프는 같은 자리에 황금사원을 세웠다.그 2천년간 예루살렘을 지켜온 팔레스타인 무슬림은 이스라엘 건국 당일 선전포고를 했다. 하마스의 기습으로 ‘신의 집(예루살렘)이 또 지옥이 됐다.신이 내린 땅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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