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의 반응이 어떻냐는 질문에 손 강사가 손짓을 곁들여 설명했다. 그렇다면 그가 성·인권 강사가 되기로 작정한 이유는 뭘까.이렇듯 이들의 인형극. 이는 그가 직접 만든 인형을 들고 아이들 앞에 나서는이유였다.최근 강의 현장에 나서는 전문 강사들이 함께『존중받지 못하는 아이들』이란 책을 냈다.저희는 성인지 감수성.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다.뛰어들고 보니 하루도 편안하게 잠을 자지 못한 것 같아요. 손 강사는 그때부터 가정폭력·성폭력에 대한 공부를 병행했다. 당시 코로나로 인해 대면 인형극을 할 수 없었기에 이제야 시작한 터였다.인형극으로 얘들에게 인권. 이는 사회 경력이 없던 경단녀가 사회 문제의 중심에 뛰어든 일이었다.저희는 성인지 감수성. 매일 그다음 날 강의를 준비해야 하고.손민원 강사는 자신의 아이를 보듬는 데서 비롯되어 우리의 아이들을 보듬게 됐다고 했다. |
Flinks
Links